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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시민단체들, 미군 헬기 피해 배상 요구

경기도 평택지역 시민단체들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군 헬기의 저공비행으로 인한 주택 파손 사고와 관련해 피해 배상과 미군 비행 항로 변경 등을 요구했습니다.

평택참여연대 등 10여 개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그제 발생한 헬기 저공비행 사고는 마을 위를 가로지르는 비행 항로를 변경해 달라는 주민 요구를 묵살한 결과"라며 "항로를 즉각 변경하고 안전한 고도를 유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사고 원인을 투명하게 밝히고 피해 주민들에게 사과와 배상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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