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민, 광우병, 이물질.
[남의 손을 빌려서 먹는 거라 어떤 재료를 쓰는 건지, 또 조미료를 얼마나 넣는건지 그런 걸 모르기 때문에 불안하죠.]
웰빙, 친환경, 유기농.
[요즘 비만이나 아토피 같은 병들이 많기 때문에 건강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죠.]
건강한 상차림, 안전한 밥상.
고객들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니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맛 집.
침 꿀꺽, 영양 꿀꺽.
그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건강한 맛 집 찾아 향한 곳은 경기도 연천.
휑한 국도변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 일렬종대로 줄 선 사람들.
왜 여기 서 계신 거예요?
[늦게 오면 자리가 별로 없어. 자리 잡으러 왔어.]
[주위에서 소문났어, 맛있다고. 그래서 우리는 아침도 안 먹고 늦게 일어나서 점심같이 먹으러 옵니다.]
점심시간 땡 하자 자리마다 모여 앉은 사람들.
뭐 드시러 오셨어요?
[순두부 보리밥이요.]
선별해서 구입한 콩 돌리고, 돌리고 맷돌로 갈아 재래식 방법 그대로 정성스럽게 순두부 만들어 주시고.
[최순열/음식점 주인 : 인근 농가에서 재배한 콩을 사 가지고 맷돌로 옛 방법 그대로 해야만 맛이 더욱 좋고, 구수하거든요.]
보리밥에 콩나물, 생채, 시래기, 상추와 봄동 넣어 한 그릇 푸짐하게 준비하고.
갈은 멸치와 새우에 된장과 청국장 섞어 된장과 찰떡궁합인 해초류, 미역 넣어 보글보글 끓인 된장찌개 콤비 맞추니.
[자, 이게 건강 밥상 순두부 보리밥이에요.]
푸짐한 인심, 정성과 영양 가득 담아 손님 앞에 차려지면.
[순두부가 달짝지근한 게 맛있어. 진짜 맛있어.]
[(드시는 게 뭐예요?) 보리밥 비빈 거. (어떤 맛이에요?) 구수하고 맛있죠.]
이렇게 한 상 차려진 순두부 보리밥 가격은?
[6천 원으로 영양과 맛을 가득 먹는 거예요.]
[소화도 잘되고, 건강에도 좋고, 맛도 있고,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이 맛에 사로잡힌 까다로운 입맛의 어르신들~
이구동성 칭찬까지 자자하다.
[손수 농사지어서 갈아서 만드니까 믿고 먹는 거지. 나가서 먹는 건 못 믿어.]
[다 건강식품, 누구든지 믿고 먹는 거 아니에요.]
야무진 주인 손맛 담아 3년 이상 숙성시킨 간장과 특별 비법으로 만든 된장.
[최순열/음식점 주인 : (뭐예요?) 황태. 한 3년 숙성되면 단맛이 나요. 이런 항아리에다가 10마리 정도를 넣어요. 된장 맛있는 비결이 여기에 있어요.]
하나하나 세심한 정성 속속 베인 식자재 창고 또한 예술인데.
[무 시래기에요. 우리 음식점에는 밑반찬에서부터 간장까지 전부 다 직접 농사지어서 손님들한테 내고 있어요.]
저마다의 방법으로 비비고 또 비비고 손님들 각자의 입 맛 자랑하며 먹고 또 먹고.
[맛있어. 이게 최고야.]
[이것저것 두부하고 채소하고 양념장하고 이렇게 하니까 너무 어울려서 맛있어요.]
정성에 정성을 더하니 가득 채운 건 속이요, 덩그러니 남겨진 건 빈 그릇.
[(다 드셨어요?) 배가 불러서 큰일 났어. 너무나 먹었어.]
이 정도면 손님들 이 집에, 이 맛에 반하지 않을 수 없겠죠.
[순두부보리밥 최고!]
또 다른 건강 맛 집 찾아간 곳은 경기도 고양시.
[항상 저희가 여기 자주 오는데, 너무 맛있고 웰빙으로. 요즘 웰빙이 대세잖아요.]
[우리도 오면 항상 번호판을 받아요. 늦게 오면 줄을 서서 많이 기다려야 하니까.]
도대체 어떤 음식인지 주인공 찾아 주방으로!
특정 농가에서 계약 재배한 신선초, 샐러리, 적치커리, 상추, 적겨자 30여 가지 싱싱한 유기농 채소.
8가지 모둠 나물에 간장게장, 장조림, 잡채 등 15가지 반찬, 여기에 달래 냉이 된장찌개까지 함께하니.
[전명옥/음식점 주인 : 주는 자가 복이 있다고 주다 보니까 손님들 너무 많이 오시는거예요. 그래서 많이 오시는 게 너무 감사해서 또 드리다 보니까 이렇게 가지 수가 많이 늘어나게 된 것 같아요.]
철따라 풍성하게 올라와 식욕 자극하는 한상 차림에 손님들 반하지 않을 수 없고.
[와~~]
[음식들 하나하나마다 다 정성이 들어가 있고, 음식들 전체가 고향에서 먹는 것처럼 또 우리의 건강을 생각해주는 여러 가지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집에서는 이렇게 여러 가지 나물을 해먹을 수 없 는데 많은 나물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어 푸짐해서 좋은 것 같아요.]
쌈밥에는 역시 깔깔하면서 구수한 보리밥이 제격.
이 보리밥을 각종 나물과 함께 비벼서 쌈을 싸먹으니.
[그냥 나물에 비벼먹는 것보다 쌈에 싸먹으니까 건강에 더 좋겠죠.]
[나물, 쌈장, 쌈, 보리밥 그렇게 아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에요.]
독특한 고추장 양념으로 화덕에서 직접 구워낸 숯불돼지구이,매콤달콤 낙지볶음, 황태구이, 치즈 떡볶이 등 추가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기는 계층이 없어요. 어린아이부터 남자든 할머니든 다 같이 먹을 수 있는 웰빙 음식이잖아요.]
[건강 음식이고 웰빙 음식이라 가족들이 같이 외식하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또 손님이 원하는 만큼 무한리필해 먹을 수 있으니 맛에 반하고 푸짐함에 반하고~
[반찬에서부터 쌈 채소에 이르기까지 정말 무한정 계속 리필 해먹을 수 있어서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건강도 챙길 수 있고, 분위기도 좋고, 시간도 느긋하게 먹을 수 있고.]
맛, 건강, 인테리어까지 안전한 밥상.
건강한 먹을거리에 손님들 반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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