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주운 백만원을 고스란히 주인에게 돌려준 아름다운 부자의 선행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전남 순천에서 초등학교 5학년인 하모군은 한 식당 앞에서 백만원을 주워 아버지에게 갖다줬다고 하는데요.
아버지는 "주인을 찾아줘야 한다"며 아들과 함께 식당 주변을 수소문한 끝에 돈 주인 70대 할아버지를 찾아 모두 돌려줬다고 합니다.
당시 식당에 있었던 한 손님은 "하군 부자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다며 할아버지의 사례금을 극구 사양했다"며 이들 부자의 선행을 순천시청 홈페이지에 올려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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