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네, 오늘(25일)은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 대통령은 1년전 취임식 때 맸던 넥타이를 골라 매고 심기일전의 자세를 다짐했습니다.
김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취임 1주년을 맞은 이명박 대통령은 특별한 행사 없이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만 정례 수석비서관 회의 대신 확대 비서관 회의를 소집해 간략한 소회를 밝히고 참모들에게 심기일전을 당부했습니다.
"지난 1년은 소중한 한해였고 정말 열심히 일했지만 실수도, 시행착오도 있었다.
중요한 것은 같은 실수를 두번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라고 이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또 "비판은 겸허하게 수용하고 여론을 경청하되 일희일비하거나 좌고우면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저녁에 국무회의를 소집한데 이어 국무위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취임 1년을 돌아보고 향후 국정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교육개혁 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오늘 일년 전 취임식때 맸던 옅은 옥색 넥타이를 골라 맨 것은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내비친거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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