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주]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전면 재조사 시작

<앵커>

학업성취도 평가결과에 대한 전면 재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성적조작에 관련된 공무원들에 대한 문책성 인사도 단행됐습니다.

조창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실시한 학업성취도 평가 시험지입니다.

이미 채점이 끝나 각 학교에 보관돼 있던 시험지는 이달말까지 재조사를 위해 모두 지역교육청으로 이송됩니다.

초·중등은 지역 교육청에서, 고등학교는 도 교육청에서 다시 채점합니다.

도 교육청은 채점과 집계과정에서의 오류와 허위보고 여부를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서정모/도교육청 중등교육 과장 : 전 학교에 있는 시험지를 수거해 다시 채점을 한 뒤 정확한 결과를 집계하겠다.]

성적조작과 관련해 결재선상에 있던 공무원들에 대한 문책성 인사도 단행됐습니다.

도 교육청은 임실교육청 교육장과 담당장학사를 직위해제한데 이어 수정보고를 묵살한 도 교육청 장학사와 장학관, 담당 과장도 직위해제했습니다.

이 가운데 교장으로 임용된 도 교육청 초등과장과 담당 장학사, 임실교육청 학무과장은 교장 임명취소를 교과부에 요청했습니다.

또, 초등과장으로 승진 내정된 담당 장학관의 인사도 취소했습니다.

이번 도 교육청의 즉각적인 문책성 인사는 해당 공무원들의 영전인사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 대한 전면 재조사와 함께 결재선상에 있는 공무원들에 대한 즉각적인 문책성 인사를 단행하면서, 성적조작에 대한 파문진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