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군 사격 훈련도중 비무장 지대 부근 무인도인 초평도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잡혔지만 아직까지도 잔불이 남아있습니다.
이밖에 사건사고 소식, 정경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안의 무인도인 초평도에서 어제(23일) 오후 불이 났습니다.
군 부대 사격단이 초평도를 향해 유탄 발사기로 연습탄을 쏘던 중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군과 파주시청은 어제 저녁까지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큰 불길은 잡았지만, 대부분 갈대밭인데다 지뢰와 불발탄으로 접근이 어려워 잔불까지 끄지는 못했습니다.
현재 전체 섬 면적의 3분의 1가량인 50만여 제곱미터가 소실된 가운데, 군 당국은 날이 밝는대로 잔불 정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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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가 뼈대만 남고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 상일동의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불이 나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불이 타올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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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은행 보증서를 이용해 농협으로부터 수억원대의 농산물을 받아 챙긴 40대 남자가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 경찰서는 지난달 말 농협에서 위조된 7억원 상당의 보증서를 담보로 제시하고, 6억 3천만 원의 농산물을 납품받은 혐의로 농산물 도소매업자 49살 김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해당 농협은 지난 19일 전산감사 과정에서 뒤늦게 보증서가 가짜인 사실이 드러나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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