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0년까지 주거밀착형 치매노인 요양시설인 데이케어(Day-Care)센터를 총 250곳 설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치매노인들이 집에서 가까운 시설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이 상주하며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데이케이센터를 자치구별로 10개소씩 총 250곳을 2010년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250곳 중 134곳을 공공건물이나 기존 경로당에 설치하고 116곳은 기존의 주간보호시설을 데이케어센터로 바꿔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후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내 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노인들의 댄스스포츠 프로그램을 관람했다.
2월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치매노인은 전체 노인의 8.2%인 7만 2천명이며, 이 중 노인시설 이용이 필요한 중증 치매노인은 20%인 1만4천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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