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 피의자 강호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 2005년 장모 집 화재를 강호순의 방화로 결론 내렸습니다.
또 강호순의 축사에 있던 농기구에서 피해자 10명과 다른 여성 2명의 유전자를 검출하면서, 추가 범행에 대한 막바지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 농기구가 지금까지 밝혀진 피해자 외에 다른 여성 2명을 암매장하는데 사용됐을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장모 집 방화로 장모와 네 번째 부인 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포함해, 지난 2006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7건의 부녀자 살인 등 8건의 살인 혐의 등으로 강호순을 구속기소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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