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용인 성직자 묘역에 안장된 고 김수환 추기경의 추도미사가 22일 낮 12시 서울 명동성당과 용인 묘역에서 동시에 봉헌됩니다.
명동성당에서는 정진석 추기경의 주례로 추도미사가 열리고, 장례 사흘째 삼우제의 형식으로 열릴 용인 묘역의 추도미사는 서울대교구 염수정 주교가 집전합니다.
용인묘역에서 열릴 삼우제 추도미사는 가톨릭 교회가 장례 사흘째 날 제를 올리는 우리의 전통 장례예식을 받아들여, 고인을 위해 기도하고 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위령미사입니다.
김 추기경이 안장된 용인 성직자 묘역에는 21일 하루 500여 명의 참배객들이 다녀가는 등 명동성당에서 시작된 김 추기경의 추모행렬이 장례 이후 용인 묘역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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