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경기침체 여파에 겹쳐 DVD 산업이 사양길에 빠지면서 미국의 내로라하는 미디어 그룹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대표적인 미디어 그룹인 타임 워너와 뉴스 코퍼레이션, 월트 디즈니 등이 최근 몇달동안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며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표현됐던 DVD 산업이 침체의 늪에서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장기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DVD 산업은 그동안 고속성장을 거듭해 판매시장이 연간 100억 달러를 돌파할 정도였지만, 10년 만에 내리막길로 접어들어 지난해 4분기에 신제품 판매량이 20%나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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