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운동시간은 턱없이 부족하고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은 유난히 길죠.
이런 생활습관으로 인해 척추가 10도 이상 휜 척추 측만 중학생이 열 명 중 한명에 달한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성신여대 체육학과 연구팀이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의 중학교 두 곳의 학생 2천307명의 척추 측만 정도를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척추가 10도 이상 변형된 학생이 전체의 8.4%인 194명에 달했습니다.
지난 2005년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연구팀이 서울학생 89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척추측만 비율이 3.08%였던 것에 비하면 매우 급격한 증가세인데요.
연구팀은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과 운동부족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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