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경기 침체의 한파가 미국 낙농업에도 휘몰아쳤습니다.
우유 소비가 급감해 우유 값이 크게 떨어지자 젖소 도축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달 미국 전역에서 도축된 소는 모두 26만 2천5백 마리입니다.
1년 전보다 4만 3천5백 마리가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육우가 아닌 젖소의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석달 전 만해도 젖소 한 마리 값은 2천5백 달러였지만, 지금은 그 반도 안되는 1천1백 달러까지 떨어졌고 젖소 키우는 비용은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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