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10월에 실시한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 중학교 3학년은 10.4%, 6만 9천 명이 기초학력에 미달해 진급하더라도 정상 수업이 어렵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도 9%, 4만 4천 명이 기초 학력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의 경우엔 기초 학력 미달 학생이 2.4%, 1만 5천 명에 그쳤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 1까지 기초 학력 미달 학생은 전체의 6.6%, 약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교과부는 추산했습니다.
교과부는 이번 평가를 기초 학력 미달과 기초 학력, 보통 학력 이상의 3단계로 나눠 지역 교육청별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예상과 달리 서울 지역의 기초 학력 미달자 수가 그 외 지역보다 많았습니다.
또 같은 서울에서도 강남과 강북간에 차이가 컸으며, 같은 지역이더라도 교장이나 교사들의 노력에 따라 편차가 심했습니다.
교과부는 기초학력 미달자가 많은 학교를 지정해 해당 교육감 직권으로 교장을 공모할 계획입니다.
또 학습보조 교사 6천 명을 채용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각종 지원 대책을 내놓으면서, 학업 능력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에는 제재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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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1년간 서울 강북의 아파트 값은 오른 반면 강남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해 2월 29일부터 현재까지 서울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등 강남권 4개구의 아파트값이 평균 9.21%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강북권은 뉴타운과 경전철 등, 각종 개발호재로 평균 10.51%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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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인 대구-부산 경부고속철도의 콘크리트 침목 200여 개에 균열이 발생해 재시공 등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금까지 공사가 진행된 96.9㎞ 구간의 콘크리트 침목 15만 5천여 개 가운데 222개에서 균열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침목은 시속 300㎞로 달리는 고속열차와 레일의 무게를 받치는 핵심시설로, 균열이 발생할 경우 레일이 휘거나 휜 레일 위를 달리는 열차가 탈선하는 등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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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0일부터 첨단지리정보 기술을 활용한 보다 신속한 주정차위반차량 단속에 나섭니다.
현장단속원들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PDA를 지급하고, 민원이 접수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단속원이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위반차량과 함께 단속원들의 위치 파악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왔다"면서 교통 소통에 지장을 주는 위반차량에 대한 빠른 조치가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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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근무하던 도중 자신도 모르게 협의이혼 소송이 진행됐다며 남편이 아내를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수원의 이 모 씨는 두바이에 체류했던 지난해 10월 서울가정법원에서, 위자료 13억 원에 매달 300만 원씩 지급하는 조건으로 자신도 모르게 협의이혼 처리됐다며, 부인 박 씨를 상대로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당사자가 출석해야하는 소송절차는 정상적으로 진행된 만큼 누군가 이 씨를 가장해 출석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 씨에 대한 구제 방법이 있는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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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의 맏형 이호석이 월드컵 6차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호석은 대회 마지막날 1,000m 결승에서 1분 27초 25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미국의 셀스키를 0.183초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500m우승에 이어 금메달 2개를 목에 건 이호석은 5,000m 릴레이 결승에선 아쉽게 은메달에 그쳐 3관왕 달성은 실패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컬럼비아에서 갈레라스 화산이 폭발해 주민 7천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탄소 무배출 연구기지가 남극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경기동부와 강원일부지방에 한파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아침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간 데 이어, 오후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하 3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은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수요일인 모레 오후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풀리겠지만, 주말쯤 또 한차례 반짝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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