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로 알려진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내사 중인 대전지검 특수부는 14일 강 회장의 사무실 등에서 압수수색한 자료에 대해 정밀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자료 분석과 계좌추적 등을 통해 강 회장이 불법자금을 정치권에 건넸는지 또 조세를 포탈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앞서 검찰은 강 회장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잡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강 회장 사무실 등에서 각종 회계장부와 컴퓨터를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강 회장 개인과 회사 명의의 금융 계좌 추적을 이미 5∼6개월 전부터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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