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왕징의 노점에서 자전거 수리를 하고 있는 통칭궈(童慶國)부부. 고향 떠나 베이징에 온지 12년 째.올림픽을 기점으로 노점상 단속이 엄격해지고, 중국 내 경기침체로 수입이 줄어들자 부부는 먹는 것까지 아껴가며 최저 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점차 더 해가는 생활고에, 아들을 고향에 내려 보내기로 결정했다. 북경에서 기차로 2박 3일 걸리는 고향, 사천 성에 데려다 주기 위해 뒤늦은 귀성 열차에 오른 부부의 ‘아들 두러가는 길’.출발 전의 일상, 고향 가는 길, 이별, 그리고 다시 베이징에 돌아온 부부의 모습까지 밀착 취재 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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