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완전한 대입자율화는 2013학년도 입시 이후에나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이른바 3불정책을 사실상 폐기한 것 아니냐는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설명으로 보입니다.
홍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대입 완전자율화는 사회적 합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대입 전형의 선진화 추세를 감안해 2013년 학년도 이후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병만/교육과학기술부 장관 : 혼란, 고통이 있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자율화가 불가능합니다. 그때까지도 이명박 정부가 건재할 것이고.]
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려대의 고교 등급제 실시 의혹 등과 관련해 더 이상의 혼란을 막기 위한 의도로 보입니다.
교육 수장으로서는 9년 만에 교육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본고사 부활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3불 정책 폐지 논란에 제동을 건 셈입니다.
또한 모두가 만족하는 선진형 대입 전형을 마련하려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연계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전문가가 참가하는 대학시도교육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자 여러분들과 교과부 전문가들과 합쳐서 협의체를 만들어서 중요한 것을 협의하도록.]
특히 점수 위주의 학생 선발이 아닌 다양한 전형자료가 선발에 활용돼야 한다면서 입학사정관제 정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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