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미국 밸브업체의 한수원에 대한 뇌물공여 사건의 신속한 사실관계 규명을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사실관계 규명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계좌 추적권 등 조사권한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히기 위해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수원에 납품한 미국의 밸브업체 C사 간부는 최근 미국에서 해외 공기업에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뒤 한수원 관계자에 지난 2004년 5만7천 달러를 송금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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