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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IT 섹터펀드' 수익률 짭짤하네

최근 전기·전자업종의 강세로 IT 섹터펀드의 수익률이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일부 상품의 경우 올 들어 지금까지 20%가 넘는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IT섹터펀드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펀드는 연초 이후 수익률 22.3%를 기록했습니다.

10여 개에 달하는 이 섹터펀드의 평균 수익률도 12%에 이를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는 경쟁국 반도체 회사들이 줄줄이 파산 위험에 처하면서 KRX전기, 전자 지수가 한 달 만에 14%나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반적인 증시 환경이 불확실한 만큼 지금까지의 수익률만 보고 선뜻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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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통 주식형과 채권형 펀드에 가려 인기를 얻지 못했던 혼합형펀드가 최근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혼합형 펀드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전인 지난달 279개가 신규 설정된 데 이어 지난 3일까지 무려 7백개가 넘는 상품이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동안 시장에서 잊혀져가던 혼합형 펀드가 이렇게 갑자기 늘어난 것은 자본시장통합법 때문입니다.

자통법 시행으로 '위험중립형' 등급에 투자자의 50%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펀드판매사들이 경쟁적으로 혼합형 펀드를 내놓고 있는 것입니다.

'위험중립형'으로 분류되는 고객에게는 별도의 투자자확인서 없이 간편하게 혼합형펀드를 팔 수 있어, 판매사들의 혼합형펀드 마케팅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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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달부터 농촌이나 어촌 주민들이 도회지로 나가지 않고도 펀드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지역 단위 농·수협은 물론이고 우체국과 저축은행, 신용금고, 신협 등이 본격적인 펀드 판매에 나서기 때문입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르면 다음 달,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먼저 받는 곳부터 펀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농협과 수협은 중앙회 소속 지점에서만 펀드를 판매해 왔는데요.

이번 자통법 시행으로 시·군·읍·면 단위에서도 일정한 요건만 갖추면 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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