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오늘(11일) 하루는 확연한 전약후강 장세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 금융구제안에 대한 실망감으로 뉴욕증시가 급락한데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물이 쏟아지며 지수는 한때 1,160선까지 밀리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개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증가했고, 또 연기금이 대형주 위주로 매수세를 넓히면서 조선과 기계업종 등을 중심으로 낙폭을 빠르게 좁혔습니다.
업종별로는 미국이 발표한 금융구제안에 꼭 필요한 알맹이가 빠졌다는 지적이 일면서 금융주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는데요.
하나금융지주와 신한지주, 기업은행 등이 모두 2%대의 조정을 받았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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