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대금을 결제받지 못해서 자금난에 처한 쌍용차 협력업체들이 부도를 막기 위해서 긴급자금을 조성해 줄 것을 쌍용차 법정관리인에게 요청할 예정입니다.
쌍용차 협력사 모임인 협동회에 따르면 협력업체 주요 관계자들은 11일 오후 쌍용차 법정관리인과 납품업체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합니다.
협력사 측은 납품대금 채권 3천억 원 가량을 쌍용차로부터 변제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각 기업들이 어음 만기가 도래하면서 연쇄 부도 위험에 처한 만큼, 긴급 자금을 만들어 우선 지원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한편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차 임원 20여명 전원은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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