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북한은 6자회담 합의를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북아의 안정을 위협하는 행동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철 기자입니다.
<기자>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최근 북한의 행동이 동북아 주변국들의 안정과 평화, 안보를 위협하는 행동의 전조가 아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최근 남북간 협정 파기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긴장고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특히 "동아시아의 모든 국가가 북한의 행동을 수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 문제에 대한 미국의 입장은 동일하다며 6자회담을 재개해야 북한 정부와 국민에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앞으로 몇 주나 몇 개월 이내에 6자회담이나 다른형태의 양자, 다자 협상에 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미 국방부는 북한의 테러지원국 해제에 따른 후속 조치로 북한 회사와 구매계약을 할 수 없도록 한 국방부 규정에서 북한을 제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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