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취임과 함께 새 경제팀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플러스 3%에서 마이너스 2%로 대폭 낮춰 잡았습니다.
기획재정부에서 진송민 기자입니다.
<기자>
방금 전 끝난 기자브리핑에서 윤증현 신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을 당초 플러스 3%에서 마이너스 2%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내수와 수출이 동반 감소하는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당초 플러스 3%로 전망했던 수치를 하향조정할 수 밖에 없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윤 장관의 수정 전망치는 당초 전망보다 5%포인트나 낮춘 겁니다.
윤 장관은 고용 전망과 관련해선 "올해 20만 명 안팎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고, 경상수지에 대해선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입도 줄고, 여행수지가 개선돼 130억 달러 안팎의 흑자가 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윤 장관은 향후 경제정책과 관련해 당면한 경제 위기의 극복을 위해서, 다음 달 말까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내수의 추가적인 위축을 막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특히 신용경색 해소를 위해서 신용보증 공급을 정부차원에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업구조조정과 관련해선 원칙적으로 채권단 중심의 구조조정 방식을 유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