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북부에는 오직 눈만으로 지어진 성이 있습니다.
이 성은 벌써 14년 전부터 해마다 그 모습을 바꾸어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넓이가 무려 5천 제곱미터나 되는 이 눈의 성은 핀란드 북부 케미라는 작은 마을에 있습니다.
이 성 안에는 호텔과 식당은 물론, 성당까지 있어서 결혼식도 진행됩니다.
성을 쌓는 데 필요한 눈을 모으는 데만 트럭 2천 대가 동원됐습니다.
말 그대로 눈의 성이라 형태를 그대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기온이 항상 섭씨 영하 8도 이하로 유지돼야 합니다.
오는 4월 12일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는 이 눈의 성에는 전 세계에서 1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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