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영국의 록 그룹 레드 제플린의 보컬리스트 출신인 로버트 플랜트와 미국의 여성 컨트리 가수 크라우스가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5관왕에 올랐습니다.
올 예순인 로버트 플랜트와 서른 일곱살인 앨리슨 크라우스 콤비의 공동 음반인 '레이징 샌드'가 그래미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앨범상'을 차지했습니다.
또 이 앨범에 수록된 노래 '플리즈 리드 더 레터'가 '올해의 레코드상'을 받는 등 이들 콤비는 5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릴 웨인은 최우수 랩 솔로와 최우수 랩 송 등 4관왕에 올랐습니다.
한편 두 개 부문에 올랐던 10대 힙합 가수 크리스 브라운은 시상식 직전에 일어난 폭행 사건으로 경찰에 입건돼,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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