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일곱살'에 이어서 '갖다 버리고 싶은 사춘기'라고 할 만큼 10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고충이 참 크죠.
그런데 이런 아이들의 반항에도 다 이유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뉴사이언티스트지가 발표했습니다.
영국 런던대학에서 7살부터 27살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자신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봤을 때 가장 작은 공을 맞추는 게임을 실시한 결과 7살부터 14살까지의 청소년들은 25% 수준, 14살 이상 청소년들은 33%만이 상대방의 입장을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또 나이가 들수록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는 능력이 점점 나아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이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반항하려는 습성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는 뇌의 능력이 완전히 자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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