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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생활] 세계문학집 200번째 책 '홍길동전'

민음사가 지난 98년부터 펴내기 시작한 세계문학전집의 200권 째 책으로 최초의 한글소설로 전해지는 '홍길동전'을 골랐습니다.

인기 팩션소설가 김탁환 씨가 풀어서 번역하고, 백범영 화백이 군데군데 적절한 삽화를 곁들였습니다.

'전쟁과 평화' 는 DJ정권 때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던 한반도 전문가 장성민 씨가 쓴 김정일론이자 북한론입니다.

김정일 분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 책에서 장 씨는 김정일이 국제사회의 규범과 관례를 수시로 무시하는 미친 독재자가 아니라, 매우 냉철하고 치밀한 전략가라고 주장합니다.

'월가의 전설', '영혼의 투자자'로 불린 미국의 주식 투자자 존 템플턴의 투자 전략서가 출간됐습니다.

저가 매수와 분산 투자 등 템플턴의 핵심 투자 전략이 손녀와 인터뷰를 통해 펼쳐집니다.

지난해 말부터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책이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퍼스트 레이디인 미셸 오바마에 대한 책이 나왔습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커리어우먼으로 성공한 그녀의 삶과 대선 과정에서 그녀가 겪은 일들을 전직 AP통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코드 그린: 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는 세계' 는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를 쓴 뉴욕타임즈 유명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의 신작입니다.

토머스 프리드먼은 지금 세계는 지구 온난화로 뜨겁고, 세계화로 평평하며, 인구로 붐비고 있다며 환경 문제와 에너지 부족 사태에 시급히 대처해야한다고 역설합니다.

문자 언어가 아니라 그림 언어로 만드는 그림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제 1회 CJ픽쳐북 페스티벌이 성곡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세계 46개국 1천5백여 응모작 가운데 선정된 150여 점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의 원화들이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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