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 침체와 IT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한국 디스플레이 제품들은 오히려 점유율을 높이며 5년째 세계 시장 선두 자리를 휩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기준 대형 LCD의 국가별 점유율에서 한국이 재작년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46.1%로 1위를 지켰고, PDP 매출도 52.3%의 시장점유율을 보였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떠오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유기발광 다이오드'도 전체 매출의 45.3%를 차지했고, 브라운관도 점유율 60%를 약간 웃돌며 10년째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러나 PDP의 경우 지난해 4분기에 업계 1위인 일본 파나소닉의 점유율이 50%까지 뛰어 올해도 정상을 지킬지는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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