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 달 기업구조조정펀드가 출범해 일시적인 자금난에 처한 기업이나 부실 징후 기업의 인수에 나설 예정입니다.
새 경제팀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취임하는 대로 관계 부처·기관 협의를 통해 채권단 주도의 신속하고 원활한 기업 구조조정 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정부와 산업은행은 3월 말쯤 1천억 원 규모의 기업구조조정펀드를 만든 뒤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나 일반 투자자의 참여를 유도해 펀드 규모를 조 단위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 펀드는 일시적인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기업이나 워크아웃 기업을 인수해 2, 3년 동안 경영을 정상화시키고 나서 되팔아 펀드 투자자에게 이익을 나눠주게 됩니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채권금융기관이 협약을 맺어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B등급 기업에도 적극적으로 자금지원을 하는 '프리워크아웃', 즉 사전 기업개선작업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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