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밸브제조회사 간부들이 한국수력원자력 측에 거액의 뇌물을 준 사실을 재판에서 시인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벨브 제조회사 재정담당자인 몰록 씨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중국 페트로차이나 등 해외 공기업 5곳의 담당자들에게, 밸브 공급 계약을 따내기 위해 모두 62만8천 달러를 줬다고 시인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8일 열린 재판에서는 판매담당 사장인 코비노 씨가 역시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해외 공기업 간부들에게 모두 100만 달러를 줬다고 시인했습니다.
법원은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느 회사 누구에게 얼마가 건네졌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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