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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조직적 은폐 의혹…'내분' 양상 보여

민주노총이 고위 간부의 성폭행 미수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해 12월 한 간부가 여성 조합원을 성폭행하려 한 사실을 알고도 두 달 가까이 이를 감추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노총은 급히 해명 자료를 내고 허위 진술 강요등 은폐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8명의 부위원장 가운데 4명이 집행부의 총사퇴를 요구하며 자진 사퇴해 지도체제에 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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