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명 가운데 한명은 고속 승진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천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5%인 3백 쉰 아홉 명이 "고속 승진의 기회가 와도 거부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비율은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근무자가 각각 20%와 25%인데 비해 공기업 직장인은 34%로 월등히 높았습니다.
고속 승진이 싫은 이유로는, "조기퇴직이나 명예퇴직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우려가 40%로 가장 많았고, "직책에 대한 부담"과 "동료와의 관계가 껄끄러워지기 때문"이라는 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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