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철거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본부는 3일 오전 인터넷 방송 '칼라 TV'와 '사자후 TV'를 압수수색해 참사 당시 촬영한 동영상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사자후TV는 점거 농성이 시작될 때부터 경찰의 진압 작전이 끝날 때까지 전 과정을 녹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철거 참사 유가족 등 30여 명은 서울중앙지검 청사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에 책임이 없다는 검찰의 잘못된 수사 때문에 유가족들이 큰 상처를 받고 있다"며 "편파, 왜곡 수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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