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가 지난해 미국의 소비 지출이 3.6% 증가하는데 그쳐, 47년만에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4분기에는 소비 지출이 -8.9%로 사상 최악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악재 속에 미국 증시는 다우지수가 64포인트 하락하면서 8천선이 붕괴됐고, S&P 500지수도 0.05% 떨어진 825.4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나스닥은 1.22% 오른 1494.43 으로 장을 마감해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1월 제조업 지수가 예상보다 좋게 나왔고, 경기 부양 법안에 대한 기대감과 일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주가의 추가 하락을 막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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