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제333호 선거구'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 후보로 추대됐다고 조선 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1일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군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333호 선거구 선거자 대회를 갖고 김 위원장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후보로 결정했습니다.
선거자 대회가 군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군 시설인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점에 미뤄볼 때 333호 선거구는 군 관련 선거구로 관측됩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998년과 2003년에도 제666호 선거구와 제649호 선거구 등 군 관련 선거구로 추정되는 곳에서 대의원 후보로 추대된 적이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1일 또 군 관련 선거구에서 대의원 후보로 결정된 것은 '선군정치'를 앞세워 군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둘 것임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김정일, 군관련 선거구 대의원 후보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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