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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클린턴 장관, 첫 해외방문 한·중·일 유력"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취임 후 첫 해외방문지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클린턴 장관이 아시아를 방문할 경우 일본과의 동맹관계를 재확인하고, 경제 라이벌인 중국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한국 방문을 통해 향후 잠재적 도전과제 중 하나인 북한 핵문제에 관해 면밀히 분석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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