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우리 몸에 치유효과를 가져다주지만, 산업용 화학물질은 오히려 그 반대일 수가 있죠?
그런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학성분 중 일부가, 여성에게 불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다시 한 번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여성 1,200명의 혈중 과불화탄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농도가 높을수록 임신까지 더 오랜 기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호르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동물 실험결과 체내에서 장시간 머무를 뿐만 아니라 장기손상, 자궁내 태아 성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경고합니다.
과불화탄소는 불소와 탄소의 결합물로 열에 잘 견디는 성질 때문에 음식 포장지, 카페트 등 산업용으로 흔히 사용되고 있고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이기도 한데요.
임신계획이 있는 여성이라면, 이러한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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