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남들보다 스트레스를 더 잘 받거나 우울한 마음이 자주 든다면, 혹시 어릴 때 피웠던 담배 때문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어릴 때 담배의 주 성분인 니코틴에 노출됐던 쥐들이 자라면, 즐거움을 잘 느끼지 못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우울증과 같은 정서장애 증상을 쉽게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특히, 청소년기에는 니코틴에 단 하루만 노출되더라도 우울증과 비슷한 상태를 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고등학생 5명 중 1명이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청소년기 흡연이 성인기 건강까지 해치기 쉽다는 점, 더욱 유념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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