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그리스 도로 차단…농민들의 분노!

'농산물값 폭락' 보상 요구하는 그리스 농민시위 확산

그리스에서 농산물 가격 폭락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고속도로 점거 시위가 확산되면서 중북부 지역의 교통이 완전히 마비 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리스 농민 8천여명은 지난주 트럭과 트랙터 등을 이용해 수도 아테네에서 북부 테살로니키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차단한 데 이어 이번 주들어 불가리아와 터키, 알바니아, 마케도니아와의 국경까지 봉쇄하며 10일째 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5억 유로(8천900억여원) 보상을 제안했으나 농민들은 50%에 달하는 가격 폭락을 상쇄하기에는 터무니없다고 일축하며 아테네 북족 고속도로 70여곳을 차단했습니다.

이로 인해 아테네에서 북부 지역으로 향하는 모든 화물 차량은 물론 그리스에서 발칸 지역 4개국으로 향하는 차들이 국경을 넘지 못해 수십㎞씩 줄지어 섰으며, 북부 지역에서 들여오는 생필품들의 수송이 끊긴 아테네의 일부 슈퍼마켓들은 판매 물품이 동이 나기도 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