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음식점이나 슈퍼마켓, 학원과 같은 영세 자영업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기 상황이 사상 최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 진흥원이 전국 1천 800여 개 소상공업체를 대상으로 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1월 체감경기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38.7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직전에 조사한 지난해 11월의 52.7 보다는 14포인트가 낮고, 한 해전인 지난해 1월의 79.3 보다는 40포인트 가량 떨어진 수치입니다.
또 지난 2002년 이 수치를 조사한 이후 가장 낮습니다.
경기실사지수는 경기가 나빠졌다고 보는 업체가 좋아졌다고 본 업체보다 많으면 기준치인 100 아래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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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 하원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9일) 오전 8천 190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5천 440억 달러의 연방 재정 지출안과 2천 750억 달러의 감세안이 포함된 이 법안은 찬성 244표, 반대 188표로 의결됐습니다.
오늘 표결로 경제 회생을 위한 오바마 행정부의 경기 부양 조치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적극적인 설득 노력에도 불구하고, 야당인 공화당 의원들은 전원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은 앞으로 이 법안의 상원 통과를 위해 공화당을 설득해야하는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공화당은 여전히 세금 감면이 최선이라며 이 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상원으로 넘겨진 경기 부양 법안은 다음 주에 논의를 거쳐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중순까지는 경기 부양 법안을 처리해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발효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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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해마다 줄어들면서 지난해의 경우 10년전인 지난 98년보다 1인당 23.4kg, 밥 공기 수론 80공기 가까이 덜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보다도 1.4% 감소한 수치입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지난해 양곡 소비량'에 따르면, 1인당 쌀 소비량은 75.8kg으로, 지난 2007년 76.9kg보다 11.1kg 덜 소비했습니다.
하지만 쌀을 주식으로 하는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지난 2007년을 기준으로 일본은 61.4kg, 대만은 47.5kg을 소비해 우리나라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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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재난본부는 긴급 구조대의 출동 여부를 신고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내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재난본부는 긴급 구조 요청을 한 신고자에게 구조대의 출동 여부를 휴대폰 문자 메세지로 통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소방재난본부는 또 구조대가 신고자로부터 위치 정보나 현장 상황을 초기에 파악할 수 있어,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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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이 2월 입법전쟁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과 진보신당 등 야 4당, 그리고 40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민생민주국민회의는 오늘 오전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또 다음달 1일에는 용산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문책, 이른바 MB악법 포기를 요구하는 대규모 장외집회도 함께 갖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당 지도부 회의에서, 용산 참사 발생 열흘이 지났지만 대통령의 사과도 책임자 문책도 없다면서, 국정조사와 특검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진상규명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용산참사를 정쟁 도구로 이용하고, 국회를 싸움터로 만드려는 시도라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안경률 사무총장은 오늘 아침 당 지도부회의에서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이 "용산참사를 이용해 한몫 잡으려는 정략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책임있는 정당이라면 2월 임시국회 개의를 앞두고 경제살리기 법안을 차분히 준비해야 마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2월 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여당은 인사청문회를 최대한 신속히 끝내자, 야당은 철저하고 충분히 진행하자는 입장이어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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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자협회와 PD협회가 일부 사원에 대한 파면 등 중징계와 관련해 오늘부터 전면 제작거부에 들어갑니다.
이번 제작 거부는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됐던 집단 대휴와는 달리, 사측의 입장에 변화가 없는 한 무기한 지속하겠다는 것이어서 방송 차질 등 파장이 예상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아동용품 업계에는 아무리 불황이 심해도 자녀들을 위한 소비는 좀처럼 줄이지 않는다는 통설이 있는데요.
바로 이런 점을 노린 장난감 박람회가 영국에서 열렸습니다.
한편, 스페인의 거장 화가 고야의 대표작 '거인'이 위작이라는 충격적인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현재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고 충청지방도 밤 늦게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영동과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온 뒤 오후 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와 영남해안지방이 10~50mm, 전남남해안과 영남지방은 5~30mm, 호남과 충청지방은 5에서 최고 10mm 가량 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10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비롯해, 전국이 4도~1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강원영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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