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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피의자 보험금 노렸나…경찰, 전면 재수사

군포 여대생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피의자 강 모씨의 네번째 부인과 장모가 숨진 화재가 보험금을 노린 방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전면 재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05년 10월 부인이 화재로 숨지기 5일 전 혼인신고를 한 뒤, 부인 명의로 된 4개의 보험에서 모두 4억8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강 씨의 경기도 수원 축사에 있던 트럭에서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모발 3점과 흉기 등을 발견해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하는 등 경기서남부 연쇄 실종사건 등과의 연관성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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