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은 정상이지만 내장지방이 많은 '마른 비만' 여성일수록 신장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는 28일 건강한 여성 425명을 대상으로 복부 지방 분포도를 측정한 결과, 내장지방이 많은 여성은 신장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피부 가까이에 지방이 많은 여성들과 내부장기에 지방이 많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신장 기능을 측정하는 수치인 '사구체여과율'을 비교한 결과, 내장지방이 많은 여성일수록 사구체여과율이 낮았다고 말했습니다.
보통 사구체여과율 수치가 30이하일 땐 전문의 상담을, 15 이하일 경우엔 투석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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