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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풍 부는 국내 주식시장…급등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지수 1141.85(48.45P↑)

<앵커>

설 연휴가 끝나고 개장한 우리 주식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면서 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진송민 기자입니다.



<기자>

설 연휴 기간 중에 미국과 일본 증시가 상승하고, 독일 반도체 업체인 '키몬다'가 파산하면서 국내 업체들에게 반사이익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등 각종 호재들에 힘입어 오늘(28일) 코스피 지수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인 지난 23일보다 48.45포인트, 4.43% 급등한 1141.8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늘 오전 10시 54분에 선물가격 급등에 따라,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사이드카도 발동했습니다.

사이드카 발동은 올해 들어 두번째인데,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발동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외국인이 닷새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640억 원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도 2,800억원 순매수입니다.

반면 개인은 3,600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8.54포인트 오른 361.36을 기록 입니다.

이런 주가의 강세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달러당 3원 80전 떨어진 1,387원 1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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