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서울 9도…당분간 큰 추위 없어요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28일) 아침 다행히 쾌청한 날씨 속에 큰 추위 없이 시작하고 있는데요.

평년 기온을 웃돌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어제보다 기온이 4~5도 가량 오르면서 무척 포근하겠고요.

하늘도 화창해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은 큰 추위 없이 이렇게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하늘 별다른 구름 없이 쾌청한 하늘 보이고 있는데요.

문산등 일부 내륙지역으로만 옅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오늘 계속해서 맑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는데요.

전국적으로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제주와 전남 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크게 오르겠는데요.

일교차가 무척 커지겠습니다.

서울과 대전의 기온 9도를 보이겠고요.

특히, 대전의 경우 지금 기온에 비한다면 무려 17도나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10도를 웃돌면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고요.

금요일인 모레 전국으로 확산되겠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크게 추워지진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