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7일) 극심한 정체없이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밤 대부분 풀리겠습니다.

2. 오늘 새벽 악천후 속에서 근무를 서던 독도 경비대원이 사라져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실족해 바다로 빠졌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3. 군포 여대생 살해사건 현장검증에서 피의자 강 씨가 태연하게 범행을 재연했습니다. 강 씨는 수년 전 의문의 화재로 부인이 숨진 뒤 거액의 보험금을 챙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한나라당이 '강남 3구'를 투기과열 지구에서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5. 기업실적 부진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대대적인 감원 태풍이 불고 있습니다. 하룻동안 7만 명 정도의 감원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6. 앞으로 100만 원 이상의 금품을 고의로 받은 공무원은 최고 파면 등 중징계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