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설을 하루 앞둔 오늘(25일)도 곳곳에서 귀성전쟁이 계속됐습니다. 간간이 폭설까지 내려 고속도로는 거북이 걸음이었습니다.

2. 어젯밤 서해안고속도로는 폭설로 마비돼 고향 가기를 포기하고 되돌아가는 귀성객이 속출했습니다. 갑작스런 폭설에 도로공사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3. 오늘 밤에도 서해안과 호남지방에 눈이 예보됐습니다. 강추위는 내일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4. 실종됐던 군포 여대생은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살해 용의자는 사건발생 37일만에 검거됐습니다.

5. 용산 철거민 진압과정에서 경찰이 용역업체와 합동작전을 펼쳤다는 교신내용과 관련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용역업체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6. 건설업체들이 협력업체들에게 공사대금 대신 미분양 아파트를 떠넘기고 있습니다. 건설업체에서 받은 어음은 대부분 시중에서 할인도 되지않아 협력업체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