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서민들이 씀씀이를 더 줄이고 있습니다. 쓸것도 안쓰면 시중 자금이 말라 경제는 더 가라앉게 되는데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건전한 소비에 나서자는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부정석 기자입니다.
<기자>
설대목이지만 마트를 찾는 고객들은 좀처럼 늘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어기 때문입니다.
[소비자 : 많이 올라서 물건사기가 많이 꺼려지고 그런 것은 모든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부분이니까 많이 힘들죠 이런 설 같은 때가 다가오면 선물 같은 부분에 있어서는 많이 못 할 것 같고.]
이런 소비심리를 반영하듯 각종 소비지표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이 지난해 3분기이후 모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소비지출전망은 2년만에 처음으로 기준이 되는 100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상인들이 나섰습니다.
재래시장과 동내상권을 이용해 중소상권을 보호하겠다는 것입니다.
또 1% 소비와 1% 소비더하기 운동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문홍익 회장/제주상공회의소 : 소비가 미덕이다. 저희들은 이제 소비가 경제 살리는 운동이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성단체들도 손을 걷어붙혔습니다.
직접 재래시장을 찾아 제주사랑품권으로 재수용품을 구입하고, 재래시장 이용 홍보도 함께 펼쳤습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얼어붙은 경기를 살리는 현명한 소비가 그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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