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뚜렷해지는 지구 온난화에도 기온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였던 남극 대륙에서도 실제로는 온난화 징후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미국 연구진은 1957년 이후 남극 대륙 전체의 기온이 0.55 도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한 연구에서는 남극 대륙의 얼음이 모두 녹는다고 할 때 전세계 해수면이 57미터나 올라간다고 예상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1990년대 이후 남극 반도에서는 10개의 대형 빙붕이 붕괴해 떨어져 나갔고, 과거에는 지금은 폭 100km의 빙상으로 연결돼 있던 '윌킨스' 빙붕이 지금은 겨우 수백미터의 얼음띠로 겨우 연결돼 있어 이탈이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의 탐사팀이 현장에서 조사를 벌였는데요.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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