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한국경제의 한축을 담당했던 각 기업체 사장들. 하지만 부도 이후 이들과 가족들은 사회 가장 밑바닥에서 생존을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하지만 이들이 다시 일어나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포기하지 않고 재기에 성공하는 사장들도 적지 않다. 요리사로 변신한 김 모 씨, 레저용품사업을 시작한 강 모 씨 등은 모두 자신의 재기가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이들을 제도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다. 정부의 지원은 멀기만 하고, 은행의 문턱은 높기만 하다. 한 차례 부도로 신용불량자가 돼버린 부도 사장들은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저 아래 밑바닥으로 추락해버린 상태이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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