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국제 유가가 크게 내려가면서, 오는 3·4월에는 국제선 항공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4년 만에 처음으로 면제될 전망입니다.
이는 3·4월 요금에 반영되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가가 국제선 유류 할증료 부과 기준인 배럴당 150달러를 밑돌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유류 할증료는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 41달러, 중국과 동남아 등에는 18달러가 부과되고 있어, 이것이 면제되면 국제선 항공요금은 최대 5만 4천 원 정도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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