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가 그룹 임원들의 급여를 10% 자진 삭감하고 경상예산을 20% 이상 절감하는 등 초긴축 비상경영에 돌입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말 관리직 임금동결 등 비상경영을 선언한 데 이어 초긴축 비상경영안을 발표함으로써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임원급여를 10% 자진 삭감하기로 한 것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임원들이 먼저 긴축 경영의 모범을 보인 것이라면서 올해 사업계획을 아직 확정 짓지 못할 정도로 경영환경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초긴축 비상경영을 통해 생존 경영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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